4월 회고
뒤늦게 쓰는 4월 회고.
이번달도 열심히 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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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 프로젝트
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. 그래서 더 정신없긴 했는데 뭔가 PR 올릴 때 마다 내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뿌듯했다. 거의4월부터인가 프로젝트 리더를 맡게 되었는데, 디자이너, 프론트엔드 구해서 나름 큰 규모로 하고 있으니 무게가 더 무겁다.
그리고 나라는 사람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준 프로젝트다.
더불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. 현재 50일 넘게 생리를 하지 않고 있어서 건강이 걱정된다. 일주일 중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프로젝트 스트레스 일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ㅎ.. 협업이란 너무 어렵다. 다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고. 잘 지내보려고 계속 노력했다. 포기하지 않았다. 이 프로젝트가 나한테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었다. 그래서 어떻게든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 스트레스가 될 줄이야
아휴..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… 긍정적으로 생각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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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리즘 일주일에 한번 릿코드 푸는게 끝이다.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은 묻힌지 오래고 (ㅎㅎ) 같이 하는 분이 취업을 하셔서 같이 하기 힘들어졌다.. 나 혼자라도 해야되는데 퇴근 후 집에가면 프로젝트만 하기때문에.. 이번달엔 더 많이 풀 수 있을지… 걱정이다. 알고리즘 감 잃지 않게 자주 해야되는데ㅠ… 날짜를 정해놓고 알고리즘 데이! 하고 풀까…? 좋은 방법을 생각해 봐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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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강/스터디
- 패캠 시크릿 코드 : 원래 4월 완강하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다.. 중후반부터 듣는 시간이 없어졌다 이게 다 oauth 때문이다 ㅠ
- JPA 김영한T : 목표였던 인강 2…. 이렇게 또 5월로 가는구나
- 이펙티브 자바 : 쓰다보니 3월과 다름이 없네? 이펙티브 자바 아이템 하나 본것 같다…. 반성반성 그래서 5월엔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에 들었다. 3개월으로 책 1권 뗄 수 있다면 가성비 갑이지.
5월 목표
- 사이드 프로젝트 구매자 server api 완성하기
- 패캠 시크릿 코드 완강
- JPA 기본 김영한 T 완강